주식 이동평균선 종류 3가지 (단순, 지수, 가중)
차트에 기본적으로 추가되어 있는 이동평균선은 그 종류가 3가지인데 이번 주제에서는 주식 이동평균선 종류 3가지의 특징을 자세히 정리해 드릴 것입니다.
단순 이동평균선, 지수 이동평균선, 가중 이동평균선이 차트에 각각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는지 공부해 보시고, 이동평균선의 설정값을 독자분들이 원하는 대로 변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동평균선 종류
각 증권사 HTS에서 제공하는 이동평균선은 그 종류가 단순, 지수, 가중, 기하, 조화, 삼각으로 총 6가지입니다.
그중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동평균선은 ‘단순 이동평균선, 지수 이동평균선, 가중 이동평균선’입니다.
HTS에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지표가 단순 이동평균선이다 보니 단순 이동평균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다수의 유튜버 및 강사들이 ‘지수 이동평균선 및 가중 이동평균선’을 추천하다 보니 지수, 가중 이동평균선도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동평균선 종류의 특징을 하나씩 설명해 드릴 테니 독자분들에게 잘 맞는 이동평균선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동평균선의 설정값을 변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순 이동평균선
단순 이동평균선은 여러 종류의 이동평균선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동평균선이며 계산 방식도 굉장히 단순합니다.
N일 단순 이동평균선은 ‘N일간 캔들의 가격을 모두 합한 다음 N으로 나눈 값을 선으로 연결한 보조지표’이며 각 기간에 따라 이동평균선의 모양이나 변동성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만약 독자분들께서 이동평균선 보조지표가 만들어지는 원리에 대해 공부해 보신 적이 없다면 위 글을 통해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공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수 이동평균선
지수 이동평균선은 특정 유튜버나 강사의 콘텐츠를 보고 공부하신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동평균선입니다.
지수 이동평균선의 계산 방식은 ‘단순 이동평균선을 계산하는 방식에서 마지막 거래일의 비중을 조금 더 높게 설정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즉, 단순 5일 종가 이동평균선은 ‘5일간 종가를 합산한 뒤 5로 나눈 값을 선으로 연결한 보조지표’라면 5일 지수 이동평균선은 (전체적인 계산 방식은 동일하지만) ‘5일간 종가를 합산할 때 5거래일 째 주가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계산한다는 의미’입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5거래일 째 주가가 상승할 때는 지수 이동평균선이 단순 이동평균선보다 위쪽에 위치하게 되고, 5거래일 째 주가가 하락할 때는 지수 이동평균선이 단순 이동평균선보다 아래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글로 설명드리면 ‘마지막 날 주가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계산한다.’라는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예시 이미지와 함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필자가 공유해 드린 예시 이미지를 보시면 ‘단순 이동평균선은 비중을 늘리지 않은 채 가격을 그대로 계산한 모습’이지만 ‘지수 이동평균선은 마지막 거래일 주가에 조금 더 비중을 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이동평균선의 값을 계산할 때 계산 방식에서 위와 같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 날 주가가 상승하면 지수 이동평균선이 단순 이동평균선보다 위쪽에 위치하게 되고, 반대로 마지막 날 주가가 하락하면 지수 이동평균선이 단순 이동평균선보다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중 이동평균선
가중 이동평균선은 여러 가지 이동평균선 종류 중에서 활용도가 가장 낮지만 기하, 조화, 삼각 이동평균선보다는 자주 사용되는 보조지표입니다.
가중 이동평균선의 계산 방식도 ‘단순 이동평균선과 지수 이동평균선의 계산 방식’과 동일하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는데 직관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도록 예시 이미지와 함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필자가 공유해 드린 예시 이미지를 보시면 ‘가중 이동평균선을 계산할 때는 마지막 거래일의 주가에 큰 비중을 두고 계산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단순 이동평균선, 지수 이동평균선, 가중 이동평균선의 계산 방식은 ‘마지막 거래일의 주가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계산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추가로 가중 이동평균선이 마지막 거래일의 주가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계산되는 보조지표이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할 때는 가중, 지수, 단순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이고, 주가가 하락할 때는 가중, 지수, 단순 이동평균선이 역배열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종류에 따른 배열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단순, 지수, 가중 이동평균선은 마지막 거래일의 주가 방향에 따라 배열이 달라지게 됩니다.
마지막 거래일의 주가 방향에 따라 배열이 달라진다는 것은 ‘차트에 단순, 지수, 가중 이동평균선을 모두 추가’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예시 이미지와 함께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거래일에 주가가 상승했을 때

위 예시 이미지는 ’60일 단순, 지수, 가중 이동평균선을 추가해 둔 차트’이며 차트를 자세히 살펴보시면 마지막 거래일에 주가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마지막 거래일에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에 마지막 거래일의 주가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계산하는 가중 이동평균선이 제일 위쪽에 배열되어 있고, 그 다음으로 지수, 단순 이동평균선이 배열된 모습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마지막 거래일의 주가가 하락한 차트의 이동평균선 배열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 거래일에 주가가 하락했을 때

마지막으로 공유해 드린 예시 이미지를 살펴보시면 ‘주가가 하락하는 흐름, 마지막 거래일의 주가가 하락했을 때’는 가중 이동평균선이 가장 아래쪽, 그 다음 지수, 단순 이동평균선 순서로 역배열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모 박스로 표기해 두면 이동평균선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기에 차트 이미지만 보여드린 것입니다.)
필자가 설명해 드린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독자분들께서 직접 차트에 3가지 이동평균선을 추가하고, 주가가 상승 & 하락했을 때 이동평균선이 어떤 모습으로 배열되는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잠깐 시간을 내서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을 지수, 단순, 가중으로 설정하여 각각 추가한 뒤 지표의 배열 순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단순, 지수, 가중 이동평균선이 계산되는 방식을 함수나 수치값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시면 굉장히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위 세 가지 이동평균선 종류의 차이점을 설명드릴 때 ‘마지막 거래일 주가의 방향성’에 무게를 두고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드리는 편입니다.